기네스북에 오른 카페가 있다길래 한번 가보았습니다.
김포에 자리한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주차장에서 진입하면 후문으로 들어가는 방향이 됩니다.
주차장은 외부에 워낙 큰 규모로 있네요.
요즘 대형베이커리 카페들의 대형 멀티 화면은 이젠 국룰인 듯합니다.
- 영업시간은 매일 10시에서 ~22:00 입니다,
- 주차는 평일 무료 ,주말 3시간 무료
- 3200평의 초대형
거대한 쇼핑타운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1층~4층까지 카페로 구성되어 있고 와인바와 파스타와 같은 식사도 가능합니다.
곳곳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포토존을 두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셔서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즐겁게 보내시기 좋을 듯 합니다.
요즘 날씨도 춥고 미세먼지도 문제가 되어서 점점 바같활동이 어려워지는 추세라
더욱 이런 큰 규모의 실내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 됩니다.
상층부에 이렇게 멋진 디지털아트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향후 이런 디스플레이 기술들이 더욱 발전할 듯싶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룸도 세팅되어 있습니다.
2.190석 이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베이커리 카페의 좌석수입니다.
이 숫자가 세계최고 여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1등이었던 사우디의 카페는 이 숫자의 반정도 되었다고 하니 이곳이 규모가 크긴 정말 큽니다.
밖에는 관광버스도 서있고 내부에도 여행온 중국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습니다.
평일 낮시간인데도 벌써 빵들이 많이 나갔습니다.
잠시 정문 쪽으로 다시 나가 보았습니다.
밖에서 정문 방향으로 보니 정말 흡사 대형 예식장처럼 보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조망이 그리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해서 조금은 답답한 느낌입니다.
건물 밖의 외장을 중국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황금색으로 만들었네요,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는 것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중국 관광객들을 모집하고 있는 듯합니다.
저나 집사람 취향의 장소는 아닌 듯해서 한 바퀴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한국인의 커피사랑은 참 유난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커피 없이 지내는 생활을 생각해 보면..
어떨 땐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것이 참...
보약도 아닌데 참 꼬박꼬박 먹습니다.
#김포대형카페 #기네스북에 오른 카페#기네스북카페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베이커리 카페 #포지티브스페이스 #초대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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