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고카프 캠핑&레포츠 전시회에 갔다 왔습니다.
요즘 부쩍 캠핑카와 캠핑 장비에 대한 관심이 생깁니다.

송도 컨벤시아입니다. 주차장이 옥외와 지하에 있습니다.
- 컨벤시아


송도 컨벤시아는 태백산맥을 모티브로 건설된 곳입니다.
다양한 건물과 어우러진 조형물의 모습이 미래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이 연상됩니다.





사실 관심이 있었던 것은 캠핑카였는데 역시 고카프에는 많지 않습니다.
캠핑카 전시회를 가야 할 듯합니다.

카라반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글쎄요, 캠핑카가 어렵다면 카라반을 정박할 작은 땅이라도 알아봐야 할까요?


대형 카라반입니다.
요즘은 낡은 시골집을 사서 일부 허물고 카라반을 장박 시켜서 캠핑하는 방법이 유행이라 합니다.

역시 캠핑의 꽃은 불멍.. 화목난로를 빼놓을 수 없지요..


요즘은 거창한 캠핑카 모토홈보다는 이런 팝업으로 펼 수 있는 오픈탑 텐트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주차 부담감 때문인 듯합니다.


캠핑 침낭 대용으로 아주 질 좋은 우모침낭입니다. 압축하면 아주 부피가 작아 편리합니다.


다양한 의류와 캠핑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텐트들도 요즘은 아주 멋집니다.

















참 요즘의 캠핑은 글쎄요,
집하나를 몽땅 옮겨다 놓은 것 같은 그런 장비들이 즐비합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텐트를 가지고 여름방학에 대천해수욕장을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 때문에
우리 집에 유일하게 커다란 텐트가 있어서 무거운 텐트를 끌고 힘들게 갔던 기억이 납니다. 참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캠핑은 언제나 즐거웠습니다.
아니 함께 할 수 있던 그 공간과 시간이 그랬나 봅니다.
#송도고카프#고카프2025#인천컨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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