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서해바다 멋진 노을뷰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인천 송도의 바닷가 바로옆에 있는
롱비치파크 커피&브레드 베이커리카페를 추천합니다. 바닷가는 겨울에 가보는 쨍한 맛이 있습니다.
차가운 바닷 바람도 오히려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그런 맛 겨울의 바다에는 여름의 바다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그런 감흥이 있습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랜드마크로 194
주차 :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공용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오전9시부터~라스트오더는 오후9시
마침 노을이 지는 시간이고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 내리는 비행기들의 모습이 일몰과 더불어 묘한 감흥을 자아 냅니다.
가능하면 요즘 일몰시간에 맞추어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요즘은 5시 경에는 가셔서 준비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카페가 위치한 롱비치파크는 해안가 공원으로 날씨가 좋을땐 산책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빵과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2층의 테라스자리 입니다.겨울엔 유리온실로 배치를 하여 좌석이 많지 않아서 주말에는 자리 잡는것이 힘듭니다.
누군가 데이트를 위해서 알바를 동원했다고도 하던데,가보면 그 이유를 아실 듯 합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따뜻한 유리온실에서 향긋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보는 서해낙조. .

2층 테라스에 실내좌석 말고도 이렇게 유리온실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아쉬운점은 좌석이 몇석 되지 않아서 평일에 가시는 않으면 자리를 잡기 참 어려울 듯 합니다.

저희도 1층에 있다가 잠시 구경 갔는데 막 자리를 비우셔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진짜 멋진 공간이던데 아쉽지만 오늘은 저녁식사 예약이 있는지라 잠시 있다가 예쁜 연인으로 보이시는 젊은 분들이 오시기에 선심?한번 썼습니다.

무슨이유인지 2월까지는 마트 영업을 안한다고 합니다.즉석라면 맛집으로 소문났던 곳인데 아쉽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도 노을의 긴 여운이 아직도 하늘에 드리우고 있습니다.
어두워지는 하늘과 대비되니 그 색깔의 아름다움은 형용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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